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23:37
연제덕 후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약사 실습 인정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남양주시약사회 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과 만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시간을 지역약국 전문약사 실무실습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은 유아부터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까지 교육대상의 눈높이 맞춰 주제별 '올바른 의약품 사용' 강의를 진행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양주시약사회 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은 연제덕 후보에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및 다제약물 관리 사업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당부했다. 연제덕 후보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서 국민 건강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정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약에 대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23:31
참약사, 지역 네트워킹 위한 '약국 참업UP 설명회' 개최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지난해 연말 수도권 모임 '참만나고10다'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 주말 부산·울산·대전·대구·광주·전주에서 기존 회원과 새로운 관심회원들을 위해 지역 네트워킹 모임인 '참업UP 설명회'를 가진다. 현재 회원약국 500호점, 약사회원 600명을 돌파한 참약사는 기업의 근간이 된 협동조합 설립 10주년, 체인 5주년을 맞아 지난해 수도권역별 첫 모임을 가졌다. 올해는 이를 확장하여 참약사 경영 세미나와 지역별 네트워킹 자리를 기획했다. 약국 회원들의 최대 고민인 매출 상승 관련 팁을 20%이상 상승했던 실제 사례 기반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22:34
권영희 후보 "복지부 대체조제 활성화 적극 나서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4일 복지부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사후간접통보의 약사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냈다. 권 후보는 "복지부는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간소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체조제의 동일성분조제로의 용어변경은 신중검토, 대체조제 사후간접통보 방식으로의 변경은 수용 입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랬던 복지부가 제22대 국회에서 지난 8월 민병덕 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 방식의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신중검토 의견을 제출한다는 것은 복지부의 정책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22:26
연제덕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번복한 복지부 강력 규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대체조제 간소화와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보건복지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체조제 DUR 사후통보 입법에 대해 '수용' 입장을 보였던 보건복지부는 이번 22대 국회에서 '신중 검토'로 사실상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연제덕 후보는 "동일한 취지의 법안이고 약사회와 의사협회는 변함 없이 같은 입장이라 달라질 것이 없는 상황임에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는 오락가락하는 탁상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복지부가 해야 할 일은 대체조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라며 "의사협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 국민의 건강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3:50
최광훈 후보, 대구 방문 "91일 이상 조제수가 현실화 할 것"
대한약사회 제4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광훈 후보가 대구광역시 약국을 방문해 '91일 이상의 장기처방 조제수가 현실화'와 '대체조제 간소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에서 만난 약사들은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와 관련된 어려움을 토로했다. 약사 A씨는 "91일 이상 장기처방을 조제하면, 이에 대한 보상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과중한 노동과 업무부담이 크다"면서 "실제 업무량에 비례하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약사 B씨는 "품절약으로 인한 대체조제 통보가 번거롭고 복잡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사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9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2:08
박영달 후보 "의협, 동일성분조제 통보 간소화 반대 근거 밝혀라"
박영달 제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15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동일성분조제 통보 간소화 반대 근거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의협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동일 성분 조제 통보 간소화 관련 법안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반대의견을 제출했다"면서 "그 내용을 보면 근거가 부실하고 논리 전개가 억지스럽기 짝이 없다. 현재 대체 조제는 동일 성분, 동일 함량, 동일 제형의 의약품에 한해서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 성분이라도 제형이 다를 경우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발언은 대체조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대체 조제되어 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1:59
대약 선거 후보 ①최광훈·②권영희·③박영달,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D-28일을 남겨둔 14일, 공식 후보 등록 기간 종료와 함께 기호 추첨을 통해 각 후보들의 번호가 결정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각 후보의 기호는 1번 최광훈 후보(중앙대), 2번 권영희 후보(숙명여대), 3번 박영달 후보(중앙대)로 확정됐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세 후보는 모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지자들과 함께 각 지역 및 직능별 약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약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를 확정하며 더욱 열정적인 행보를 보일 대한약사회장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1:37
박영달 후보 "한약사의 약사 교차고용 금지 조속 시행하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14일 부산 동아대병원 문전 약국에서 한약사의 약사 고용 및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약 취급 행위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박영달 후보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한의사를 채용할 수 없다. 의원급 의료기관처럼 약국도 약사와 한약사를 서로 채용할 수 없도록 약사법상 분명한 제한을 둬야 한다"면서 한약사의 약사 교차 고용 금지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한약사는 업무범위에 맞게 한약과 한약제제에 한정해 약국 업무를 해야 한다"며 "약사를 고용해서 전문약 위주의 약국을 운영하려는 행위는 스스로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약사의 정당한 권리를 침탈하는 행위"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1:13
권영희 후보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 재검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가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가 시행된 지 오늘로 12년이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편의점 상비약 취급품목 확대나, 취급 업소 규제 완화 주장은 시기상조다"라며 "오히려, 이제는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제도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안전상비약 판매 점포는 24시간 연중무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를 이용해 위해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24시간 연중무휴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점포에서도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고, 판매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10:27
최광훈 후보 "온라인 플랫폼 불법적 횡포 반드시 막을 것"
대한약사회 제4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광훈 후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의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의약품 유통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의지를 천명했다. 최광훈 후보는 "현재 일부 온라인 플랫폼이 약사법과 비대면 진료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며 의약품 도매상 설립, 특정 약국 우선 노출, 환자 유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 보건의료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현영 의원은 여드름약 대량 처방 문제를, 강선우 의원은 닥터나우의 전문의약품 광고 및 제휴 약국 비공개 문제를, 김윤 의원은 의약품 도매상 설립을 통한 약국 종속 시도를 각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5 04:36
권영희 후보 "회원 권익보호 전담 상근 전문가 기구 설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자(기호 2번)가 편법약국 개설문제와 같은 회원 권익을 침해하는 법적 분쟁에 대한 지원과 대응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하고 상근 전문 인력을 두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부산 D대학병원 문전 한약사 개설약국은 대학법인이 건물의 소유주로 병원과의 담합 가능성이 있는 '구내약국'으로 보일 소지가 있어, 인근 문전약사들이 개설 취소 소송을 제기한 사안이다"라며 "문제가 된 약국은 병원 주차장 출구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병원 시설의 일부로 보일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건물 3층을 병원 숙소로 사용하고, 일부 부속시설 표지가 부착돼 병원 내 시설로 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9:57
최광훈 후보, 성북 구로 회원 만나 "품절약 문제 근본적 해결"
최광훈 후보는 14일 서울 성북구와 구로구 약사회원을 직접 만나 회원들의 숙원 과제로 꼽히는 '품절약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약배달 저지'에 대한 강한 해결의지를 표시했다. 지역 약국 회원들은 "품절 의약품으로 인해 약국 운영에 많은 차질이 발생 한다"며 문제가 서둘러 해결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원의 목소리에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운영한 '수급불안정의약품 민관협의체'의 상설화 법제화가 꼭 필요하다"면서 "공신력 있는 기구를 통해 수급불안정의약품에 대해 정부차원의 집중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의료기관과 정보공유로 처방자제, 대체조제자유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
종합병원
조해진 기자
24.11.14 19:42
박영달 후보 "약사의 새로운 사명 건기식 소분사업"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사의 새로운 사명으로 건기식 소분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코로나의 파고를 넘어서 어느 새 6조를 넘어서는가 했더니 이제는 그 추세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 TV, 신문, SNS 어느 매체를 접해도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는데 성장률은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쇼닥터들이 새로운 유행을 주도해 세상에 없던 대단한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해 그 매출을 키워왔고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경제력 상승에 맞물려 몇 년간 큰 성장을 이뤄낸 게 사실이다. 이런 건기식 시장의 성장이 정체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9:40
최광훈 후보 "의협의 대체조제 간소화 반대 강력 비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대체조제 간소화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반대를 강력 비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지난 3년간 대체조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을 통한 사후통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안을 이끌어 냈다. 최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의견을 낸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이 물약의 경우를 들어 환자가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물약이나 제형이 다른 경우는 애당초 대체조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참으로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9:17
충남도약사회장, 박정래 후보 등록 완료
제39대 충청남도약사회장 후보자에 박정래 후보(중앙대)가 14일 오후 12시 충남약사회관을 방문해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충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전일수 위원장(김병환·황원선 선거관리위원)에게 준비된 서류와 함께 제1호로 접수를 마쳤다. 박정래 후보는 충남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과 국민건강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 충청남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위원과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정래 후보자는 '강한 약사회! 사랑받는 약국! 존경받는 약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약사·한약사 직능 명확히 구분 짓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9:07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이명희·2번 김위학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 이명희 후보, 2번 김위학 후보다. 서울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6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은 이명희 후보와 김위학 후보 측 대리인인 임은주 선대본부장이 참석해 공식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이명희 후보, 김위학 후보 순으로 번호를 추첨이 진행됐다. 한동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서울시약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보자들이 깨끗하고 성숙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8:50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한일권·2번 연제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가 확정됐다. 1번은 한일권 후보(중앙대), 2번은 연제덕 후보(서울대)다. 기호 추첨식은 14일 오후 6시 공식 후보 등록 완료 후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한일권 후보, 연제덕 후보 측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연제덕 후보의 대리인인 서영준 선대본부장이 기호 2번을 뽑았고, 한일권 후보는 자동으로 기호 1번으로 확정됐다. 기호 추첨에 앞서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기도 9000명 회원들의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인만큼 두 후보가 멋진 경쟁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8:35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최광훈·2번 권영희·3번 박영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기호가 1번 최광훈(중앙대), 2번 권영희(숙명여대), 3번 박영달(중앙대)로 14일 확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서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첨 순서는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식 후보 등록을 한 최광훈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고,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한 박영달(대리인 강의석 약사) 후보 측이 기호 3번,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한 권영희(대리인 장은숙 약사) 측이 기호 2번을 뽑았다. 김대업 선관위원장은 추첨식 직후 "오늘 기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3:05
권영희 후보 "의협은 약사법 개정안 억지반대 중단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대한의사협회의 개정안 반대 의견 제출에 분노했다. 권영희 후보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에서 가장 많의 건의한 내용이 의약품 품절사태 해소요청이었고,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였다"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했다"면서 "마침 이수진 의원이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협이 국회에 약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3:00
박영달 후보 "건기식 소분 사업 시장 약국이 주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13일 은평구 마포구 회원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기탄없이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30년 동안 쌓아 온 회무 경험과 노하우로도 쉽게 대응할 수 없을 때가 많아 밤을 새우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약사만큼 약이면 약, 건기식이면 건기식, 개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상담하고 가장 적절한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역이 없다"면서 "그런데 지금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되어 복용당사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건기식도 광고에 휩쓸려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을 바로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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