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2.02 05:56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 본격 글로벌 성과 가시화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024년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전망이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2024년 제약바이오 시장은 8월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FDA 시판 허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호실적, 10월과 11월 주요 바이오텍들의 라이선스 계약 등 국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입증과 더불어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기인해 하반기 주가가 상승했다. 하반기부터 나타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침투 성과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2024년 거둔 성과가 2025년 가시화하면(매출 성장), 제약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7:00
최광훈 후보 "화성시 공공심야약국 모범사례, 확대 추진"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30일 경기 화성시를 방문해 지지 유세를 펼치며, 공공심야약국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있는 화성시 약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후보는 화성시 공공심야약국이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 직능 강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화성시는 기존의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밤 10시 ~ 새벽 1시, 시간당 4만원 지원)에 더해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새벽 1시~오전 8시, 시간당 5만원 지원)을 운영하며, 더 넓은 심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56
권영희 후보 "동네약국 경영지원 정책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9일 군포지역에서 약국방문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네약국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네약국 경영 지원책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35년간 동네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처방전이 많은 문전약국도 아니고 대형마트 내 구내약국처럼 일반약이 잘되는 약국도 아니다. 그래서 나홀로 동네약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약국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서 보람은 크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크지 않다. 약사회 차원에서 동네약국 지원방안을 마려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문전약국과 난매 대형약국 만이 살아남는 기형적인 형태로 약국이 자리 잡을 것이다. 병원지원금 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50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마약류 관리 고충 해결할 것"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관리 업무 과부하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병원약사들은 암 환자 통증 관리, 수술 후 치료, 무통 분만, 코로나 19 이후 우울증 치료 약물 증가 등으로 마약류 사용이 급증하며 업무 과부하를 겪고 있다. 특히 2018년 NIMS 도입 이후 일련번호 단위의 보고 의무화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현재 약제부 인력의 약 10%가 마약류 관리에 투입되고 있지만, 비용 보전은 미미하고, 마약 조제는 일반 조제와 동일한 수가로 처리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16:49
박영달 후보 "약정원 이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해명 요청"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30일 최근 선거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 입장문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입장문] 저 박영달은 11월 28일 기자회견으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약학정보원의 PSP 개발현황에 대한 의혹, 유독 짧은 선거 일정을 보완할 각 지방 토론회 추가 개최 제의를 포함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무자격자 카운터에 대한 고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전국 7000여 개 약국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약사님들을 만나던 중 카운터에 대한 약사님들의 깊은 불만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 기자들과 선거운동 중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6:00
약사회, 온라인 모의투표 참여율 44.46%…"본투표 더 높을 것"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 이하 선관위)는 29일 본투표를 13일 앞두고 온라인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결과, 유권자 중 44.46%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온라인 모의투표가 회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투표방식이어서, 사전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시행했다. 선관위는 앞서 이번 모의투표 선거인 수를 3만6502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중 29일 모의투표에서는 44.46%인 1만6230명이 참여했다. 참여 방식으로는 스마트폰 URL을 통한 직접 참여(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가 1만5391명, PC를 이용한 참여는 839명으로 확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5:56
경기도약 회장 선거 후보 ①한일권·②연제덕,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약 2주를 남겨 놓고 있다. 기호 1번 한일권 후보(중앙대), 기호 2번 연제덕 후보(서울대) 모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한일권 후보는 민생고충해결, 연제덕 후보는 정책 분야를 맡아서 회무를 진행했던 만큼, 자신이 맡았던 분야를 중점으로 공약을 내세워 회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문 선거유세가 오는 12월 2일까지만 가능한 가운데, 경기도 내 약국을 돌며 선거유세에 한창일 후보들의 공약을 정리했다. 출정사, 보도자료,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개한 내용들을 모았으며, 순서는 선거 기호 순이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30 01:26
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9일 품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실질적 대책을 위해 우선은 후보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품절약 근본적 해결은 못하더라도 우선 힘을 합치자] 대한약사회는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 의약품 중 레가론캡슐140, 액시마정, 훼로바유 서방정 3가지 품목에 대해서 지난 9월에 이어 균등공급을 신청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에서는 지난 2년간 21차례 균등공급을 실시하며 세계 최초의 대규모 균등 공급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품절약 문제에 대해 "해결하겠다"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4.11.30 01:22
'2024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해외 연자 및 참가자 늘어"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는(회장 한효경)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제약 연구 성과의 임상 적용(Bench to bed translation in pharmaceutical science with various technologies)'을 주제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약학자 550여 명이 모이며 역대 최대 참가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약제학회 주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Controlled Release Society (CRS) Korea Chapter의 공동 개최로 진행됐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이 후원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6:16
최광훈 후보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법제화 할 것"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1년 단위로 정례화 하기 위한 전용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정례화하고, 반드시 법제화해서 약국 현장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8일 광주 전남지역 회원들과 만나 불용재고 반품으로 인한 약국의 고충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대한약사회의 불용재고 반품 정례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최초 참여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지부였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전국적인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해 300억원대의 약국 불용재고를 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소재 제약사에 불용재고 반품사업 협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6:06
실천약 "논란 일으킬 소지 가진 사람, 회장으로 적합한가"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실천약은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는 자격이 모자라는 사람들이 회장으로 선출된 후 논란을 일으킨 경우들이 발생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영희 후보의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떠나서, 후보는 충분히 오해를 할 만한 상황을 방지하지 못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은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후보자가 우리를 대표할 회장으로 적합한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실천약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 너무나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5:51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백승경 신임 사무총장 취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신임 상임이사(사무총장)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백승경 전 주임교수가 18일부로 취임했다. 백승경 신임 사무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마약독성화학과장, 마약연구실장 및 법과학부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마약류 및 약독물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할 백승경 사무총장은 "날로 늘어나는 불법마약류 문제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시기에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의 다양한 감정, 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2:52
건강보험 재정 절감...약·학·정·민 '대체조제 활성화' 한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국회는 물론 정부·약계·학계·소비자 가 모두 한 목소리로 '대체조제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목소리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과 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한갑현)가 주관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자들은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대체조제율과 활성화를 가로막는 미흡한 제도환경을 지적하고, 건강보험 재정절감은 물론 의약품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체조제를 근본적인 대안으로 손꼽았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인사말을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29 11:47
셀트리온, CDMO 사업 확대 추진…신약개발 방향성은 'IBD'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CDMO 사업 확대 추진 본격화 및 신약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향후 추진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27일 홍콩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CDMO 사업 확대 추진 ▲염증성장질환(IBD)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전략 ▲주주가치 제고 계획 등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2002년 아시아 최초로 CDMO 사업을 시작했으나, 경쟁 CDMO업체 증설에 따른 오버캐파 우려로 지난해에는 CDMO 사업 확대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올해 CDMO 사업 확대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에 대해 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11:11
박영달 후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 추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민초약사의 정책 제안을 참고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회원 약사의 생각 모두가 약사회의 재산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편법 원내약국 개설 등록 업무를 자문할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형태로 편법적인 약국개설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지자체의 약국개설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눈높이를 맞추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활동은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08:20
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사퇴하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거대한 세력과의 투쟁사였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한 권영희 약사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06:00
권영희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 악의적 편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급속도로 퍼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에 대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클린약국에 '서초동 xxx약국 무자격자 판매 영상'이라는 제목을 달고 게재된 것으로,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의약품을 판매한 사람은 권영희 후보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9 06:00
박영달 후보 "선관위, 대약 회장 후보 검증 기회 더 제공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사진)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검증 기회를 더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영달 후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 관련 건의 및 후보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먼저 선거관리위원들에게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회원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우편투표 신청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3만6641명 중 135명만 우편투표를 신청했다. 이를 두고 박 후보는 "12월 3일부터는 회원들을 찾아다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8 17:32
강남구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모임, 2025 교육계획 논의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최복희)가 27일 강사단 모임을 갖고 '2024년도 안전사용교육 결과 평가'와 '2025년 교육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강사단은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80여 건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강사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차년도 교육 논의에 대해서는 방송 교육보다는 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횟수 증대 및 예산 확대, 교육 부대자료 개발 및 공급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사단 모임에는 이병도 회장과 최복희 단장을 포함해 11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강사는 "강사단 활동이 약사의 사회적 역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8 17:30
최광훈 후보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 강력 반대"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가 한약학과 5년제 학제 개편 시도와 관련해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최광훈 후보 선거대책본부 성명서] "최광훈 후보는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 최근 한약사 단체가 약학대학 내 한약학과의 학사과정 연한 확대(4년->5년)를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한약학과 개설 대학 또한 이러한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약사와 한약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체계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설계된 독립적인 직능이다. 그러나 한약학과를 5년제로 전환하려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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