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2.03 16:08
한미 4인연합, 임종훈 대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한미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 이하 4인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2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약 41.42% 주식의 의결권이 회사와 대다수 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4인연합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행위를 지적하면서, 이는 "회사의 적법한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고, 형제 측의 사적 이익 달성을 위한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은 상법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2.03 11:06
이수앱지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1월 25일부터 3년간이다. 직무발명 보상 제도는 직원이 회사에서 본인의 업무와 관련한 발명을 한 경우 적용된다. 회사는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 권리를 승계하고, 발명자인 직원은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하는 규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우수한 직무 발명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앱지스는 적극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직무발명 보상 규정을 제정하고, 합리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향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1:05
경기도약사회, 11월호 회지 발행…알찬 내용 담아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가 보다 알찬 내용으로 약사회지 11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경약칼럼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차기 회장이 '약사 직역의 미래와 병원약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의료기관의 약제 서비스 발전이 전문가로서 약사 직역의 확대와 핵심 가치를 상승시켜 우리가 원하는 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약사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약핫이슈를 통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약사회 주관으로 진행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국과 약사'를 주제로 실시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해 게재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건의료관련 직능에 대한 인식, 안전상비약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57
경기도약사회, 2일 '제34대 약사회장' 선거 우편물 발송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삼균)는 2일 오전 수원우체국을 방문해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따른 우편물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편물은 경기도 유권자 중 온라인 투표 대상자 7992명에게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안내문을, 그리고 우편투표 대상자 26명에게는 투표용지를 포함한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유권자 전원은 총 8018명이다. 우편 발송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우편물 봉투작업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회관에서 진행했고, 2일 오전 우편물 등기발송 현장에는 이혜련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했다. 함삼균 위원장은 안내문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약사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9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송년 모임…이경희 약사 신임 회장 추대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1월 30일 제4차 여약사위원회의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실적 보고와 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송년모임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4차 회의에서는 여약사회장(여약사 담당부회장) 선거(선출) 관리규정 개정 등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결산 등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이뤄졌다. 인사말을 통해 조수옥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함께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잘 해쳐나갈수 있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여약사위원회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약사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5
최광훈 후보 "91일 이상 장기처방-의약품관리료 현실화"
"가루약 30%, 소아심야조제 200%의 조제료가 가산됐다. 코로나 대면 투약관리료를 신설했다. 13년 전 삭감된 901억원의 의약품관리료 복원이 코 앞에 왔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수가를 신설하는 한편 새로운 행위에 대한 다양한 수가를 신설해 나가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약사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수가체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수가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장기 처방이 증가하면서 약사들의 업무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91일 이상 장기 처방에 대한 세분화된 조제수가 체계를 도입해 약사의 수고와 약국 경영 부담을 정당하게 보상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2.03 09:53
롯데바이오로직스, 제임스박 신임 대표이사 내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58)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MS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CMC)분야 실사에 참여해 라이선스 인아웃 및 인수합병(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09:4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본질 호도 말고 사퇴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약준모는 '권영희 후보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권영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이자 전 서울시약사회 회장이다. 설령 권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악의적 편집이고 누군가의 음해라고 할지라도 '약은 약사에게'란 필수조건을 수호해야 할 약사회의 리더로서, 일말의 여지라도 준 것 자체만으로 자격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희 후보는 마녀사냥이고 그날 그 몇분간의 일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했지만, 동등한 조건으로 묻고 싶다. 한약사가 일반의약품 판매나 불법을 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05:54
"국내 '마약류 스튜어드십' 미비…정책화 기초 다질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마약류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캐나다, 호주, 영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는 마약류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대부분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마약류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연구를 통해 기초를 잘 다져 궁극적으로 관련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좋겠다." 2일 서울시 서초구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에서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에 선정된 이소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팀 부팀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9:30
병원약사 발전 도모…'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주최한 '2024 병원약학 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이 2일 서울시 서초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오크&프리미어룸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의료기관 내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환자 중심의 약제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통해 병원약학 및 병원약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6년도 병원약학 연구논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2013년도부터 재단으로 본 사업을 이관해서 11년째 유지하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8:14
최광훈 후보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필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선진화' 토론회를 환영하며,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 후보는 현재 국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비율이 시장규모로 의약분업 초기 약 60:40에서 85:15로 급격히 변동된 상황을 지적하며, 일반의약품 시장 축소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제약사들이 전문약 개발에만 집중해 안정적인 매출을 추구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는 뒷전이 됐다"며 "이로 인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이 제한되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해 약사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8:07
약사회, 지부 주관 회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지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이하 선관위)가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지부선관위가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선관위는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 투표 참여율 제고를 목적으로 지부선관위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지원을 안내한 바 있다. 김대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2일)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되면 내일(3일)부터 후보자들의 방문선거운동이 제한된다"면서 "관련 규정 제36조의2 제2항에 따라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마련해 추가 홍보기회를 부여하고, 유권자들에는 후보자 정책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59
권영희 후보 "사퇴 없다,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최근 불거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권 후보는 "악의적 편집 동영상을 게시해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은 다분히 불순한 의도"라며 "공익제보라기 보다는 선거판을 뒤흔들려는 정치적 음해의심을 지울 수 없다. 약사회 선거에서 이런 정치공작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익제보자라 주장하는 최초 글 게시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누가 무슨 목적으로 그런 글을 게시했는지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 추후 이런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게시한 자들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20
대한약사회, 2일 선거공보물 발송…유권자 3만6639명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이하 중앙선관위)는 2일 전국 유권자 3만6639명(사망자 2명 제외)에게 대한약사회장 선거공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유권자 중, 우편투표를 신청한 138명에게는 선거공보물 외 투표용지도 동봉해 발송됐다. 해당 유권자에게 발송된 우편물에는 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 그리고 투표안내문과 각 후보자 선거홍보물이 들어있으며, 약국개설회원은 약국으로, 그 외 회원은 거주지로 발송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가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만 유효하다"며 "투표안내문에 따라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속봉투 및 겉봉투에 밀봉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7:15
최광훈 후보 "약국과 약사가 지역사회 건강의 중심"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일 부천을 방문해 약국과 약사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천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방문약료사업'을 통해 약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약사와 약대생이 협력해 진행하는 방문약료 사업은 어르신들의 복약 상태를 개선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약사회는 방문약료 전담약사를 지정해 약물 관리와 상담의 질을 높였으며, 생활지원사와 요양사 등 다양한 직종과 협력해 다제약물 복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 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5:02
최광훈 후보 "비대면진료 비급여의약품 처방 제한"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 진료에서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 제한'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에서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 처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급여 의약품 처방 제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후보는 "응급피임약에 이어 비만치료제까지 처방 제한이 확대된 것은 약사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탈모약, 여드름약 등 오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의약품이 비대면진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4:43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에 공개질의서 및 답변 요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일 경쟁자인 최광훈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3일(내일) 12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달 후보 캠프 측은 '최광훈 후보님의 재선은 불가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젊은 약사들과의 약속을 저버려 신의룰 잃었다 ▲몇몇 사람만 일하는 인사 참사의 원인은 리더십 부족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인 결단력 부족으로 일 진행이 안 된다 ▲책임부회장제·부처별 예산·이너써클 등 약사회 운영를 주먹구구로 하는건 바뀌지 않을 것 ▲임기가 끝나니아쉬운가 등의 내용을 담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총 5개의 질의서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2:30
박영달 후보,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 제시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중앙대)는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의 정기 총회 및 조구희 선생 구순 기념회에 참석해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약사님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한약제제 약국 보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현재 56종의 한약제제가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는데 한의원만 적용되는 실정"이라며 "이들이 약국 보험으로 지정된다면 한약제제의 활성화 및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 "이를 위해서도 어떤 의약품이 한약제제이고 비한약제제인지를 구분하는 것과 의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2:09
약준모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명백히 조사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불법을 저지른 약사들과 똑같은 변명을 하는 것을 보고 실망감이 매우 컸다. 또한, 다른 후보 캠프들 또한 이 문제에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지 많이 아쉽다."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약사법 위반에 예외는 없다. 무자격자의 일반의약품 판매 명백하게 조사하고 강력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최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문제와 관련해 담당 관할인 서초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조사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2 11:48
권영희 후보 "대한약사회 4년 단임제로 정관 개정 추진"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대한약사회장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변경해 안정적 회무 수행과 연임을 위한 선거회무를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이후 현직 회장의 연임 도전은 너무나 당연한 통과의례가 됐다"면서 "회장 임기 3년차에는 이른바 선거회무를 하느라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집행부의 재집권을 위한 회무가 최우선이 되어 안정적인 회무 수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해 현재의 3년 임기를 4년의 단임제로 바꾸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정책을 추진하는 중추로서 국회의원의 임기 4년에 맞추어 국회와 함께 법개정 등을 추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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