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14 15:07
블린사이토,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적응증 확대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자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이하 ALL) 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이하 Ph-)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의 공고요법 치료에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블린사이토는 성인 및 소아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전구 B세포 ALL 환자에게 공고요법으로 최대 4주기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블린사이토는 기존에 국내에서 승인된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ALL 치료와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이하 MRD)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14 14:29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13조원 시장 진출 본격화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4 14:07
영남대병원 이찬희 교수, '제로 방사선 전극도자 절제술' 100례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준)은 최근 심장내과 이찬희 교수가 고난도 시술인 '제로 방사선 전극도자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서혜부 혈관을 통해 심장 내부로 전극도자를 삽입해 고주파 또는 냉각 에너지로 빈맥성 부정맥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면 심장의 구조와 전극도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X-ray)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심방세동과 같은 복잡한 부정맥은 시술 시간이 길고 방사선 노출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로 방사선 전극도자 절제술은 심장 내 초음파와 3차원 지도화 영상을 이용해 심장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따라서 방사선 노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14 13:44
SK바사, "국내 첫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접종 시작"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서 가능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항체주사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2세 이하 영유아의 90%가 감염되는 전염력 높은 RSV에 대한 예방 혜택을 전국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한국 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 항체주사로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RSV 계절 전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생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2.14 13:18
대웅제약 '나보타', 중남미 시장 약진…브라질 1800억원 수출
대웅제약이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8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18년 목샤8과 체결한 첫 수출 계약(180억원) 대비 10배 확대된 규모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글로벌 3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중남미에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 수준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2.14 13:12
의료계, 수급추계위 의결권보다 '위원 구성' 선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계는 핵심 쟁점인 위원 구성과 의결권 가운데 위원 구성을 선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진술인 12명 의견은 제각각 엇갈렸다. 핵심 쟁점은 위원 구성 측면과 의결권이었다. 의료계에선 의료인력 수급추계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학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 수급추계기구 반대 ▲독립성·중립성·투명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비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2.14 12:02
"코로나19 백신 접종 통한 사회경제 효과 여전히 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약 7조원에 달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오면서다. 국내 보건 전문가는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거란 제언이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한길 교수는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모더나코리아 mRNA 미디어 인사이트에 연자로 나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은 여전히 크다. 이 교수 주도로 최근 아주대 약대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전공의
조후현 기자
25.02.14 11:59
전공의는 왜 박민수 차관 사퇴 요구하나…"의대증원만큼 중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 특히 전공의 사회에서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등 현 사태 책임자 사퇴 요구가 반복되고 있다. 실현 가능성 낮은 주장임에도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현상에 대해 사직 전공의들은 '심정적 문제'로 해석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이 있는 협상 테이블에서 나온 결과는 내부 수용이 어려울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14일 A 사직 전공의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이 같은 현상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저 인정하고 넘기긴 어려운 문제라고 언급했다. 전공의 사이에서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만큼이나 큰 문제라는 설명이다. A 사직 전공의는 "최근 서울시의사회장이 전체 전공의 설문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2.14 11:56
늘어난 사용량, '약가' 얼마나 인하됐나‥치료제 목록 살펴보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많이 사용된 만큼 가격을 깎아야 한다'. 국내에서 주요한 약가 사후관리제도인 '사용량-약가 연동협상제도'의 기본 원칙이다.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의약품의 청구액이 예상 청구액보다 크게 증가하거나 전년도에 비해 청구액이 크게 증가한 경우, 과다한 재정 지출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도입됐다. 이 제도는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약가 인하 요인을 반영하고 보험 재정 위험을 분산한다. 약제 선정은 청구액을 모니터링하면서 사전에 정한 유형 기준에 해당되는 약들을 추린다. 그리고 각 유형에 해당되는 산식에 의해 산출된 약가 인하율을 기반으로 약가 협상을 통해 최종 인하율을 결정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14 11:56
CMG제약, 연매출 1000억원 목전…수익성은 일시적 악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CMG제약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뒀다. 다만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측면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정신질환 치료제 '데핍조(아리피프라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대하고 있어, 실적에서 추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9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4% 감소한 1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56.1% 줄어든 2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CMG제약은 외형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2.14 11:47
Dx&Vx, "자체 경쟁력 강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기대"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이슈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정밀의료 진단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감염병 및 항암 백신과 혁신신약, 혁신 바이오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 2021년 12월, 경영진을 개편하고 사명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변경했다. 진단(Diagnostic)에서 백신(Vaccine)까지 생애주기 전 분야에 걸친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명 변경 후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을 주도했던 인력들이 포진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 개발과 의약품 국내외
의약정책
최인환 기자
25.02.14 11:34
"제약 경쟁력 강화…신약개발 위한 합리적 약제비 정책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최근 신약개발 및 해외 진출에서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약제비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합리적인 약제비 정책을 위해 목표 수립·종합 관리·환급제 적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주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동 주관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해당 토론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성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2.14 11:11
참약사, 성북구 저소득주민 위해 2550만원 상당 의약품 후원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북구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해 255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겨울철 감기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성북구 관내에 위치한 8곳의 복지기관에 나눠 1만4225개의 감기용품을 후원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성북구청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김병주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약사는 2018년 기업 설립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성북구와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해왔다. 약국의 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활용과 고령자 실종예방정책 홍보, 성북구 약사회 약물 오남용
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5.02.14 11:07
대구경북의약품유통協, 52차 정기총회…"협력으로 하나되자"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제 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경기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유통업계도 지역 내에서도 CSO를 포함한 많은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회원사 분들을 오늘 모두 무탈하게 뵙게되니, 반가움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협회마크에 쓰여진 '협력할 협(協)' 글자처럼, 올 한해도 우리회원사들이 협력으로 하나가 되는 한해가 되길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앞에 닥친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위기와 내부적인 현안들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대한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호영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14 10:39
GC지놈, 태아 염색체 이상 확인하는 '니프트(NIPT)' 검사 강조
GC지놈이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늘고 있다며, 태야 염색체를 확인하는 니프트(NIPT) 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중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출산 중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36.3%로 5년 전(2018년 31.8%)과 비교해 4.5%p 상승했다. GC지놈 이와 관련해 사회적 조건의 변화로 고령 임신은 흔한 일이 됐지만, 그에 따라 염색체 이상, 선천성 기형 등의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임신 기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14 09:52
한미약품,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로 북미 시장 공략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영업팀이 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혁신 제품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약봉투 조제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과 달리 플라스틱 용기에 약을 직접 담는 방식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특성을 반영한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최근 공개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 약국 및 의료기관 대상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운트메이트는 약품의 카운팅부터 라벨링, 이미지 검증, 최종 바이알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전자동 처리하는 조제 장비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파우치형 조제 장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4 09:50
퀴놀론계 항생제, 대동맥 질환과 상관없어
대동맥 질환을 유발한다고 논란이 일던 퀴놀론계 항생제가 연구 결과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연구팀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에 대동맥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사용량이 급격히 줄었던 퀴놀론계 항생제가 실제로는 해당 부작용과 무관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슨(eclinicalmedicine, IF 9.6) 최신호에 게재됐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요로감염, 폐렴과 같은 여러 감염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치료제다. 처방 대상 질환이 다양하며 항균 범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14 09:42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전북대병원과 '레드 바이오' 산업 육성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이하 전북대병원)과 레드 바이오 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로연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최영실 바이오뱅크 실장과 양종철 병원장,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 이재현 감염관리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파스퇴르연은 전북대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제약 전반을 다루는 레드 바이오 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2.14 09:32
무릎 뒤쪽으로 잡히는 물혹…'베이커 낭종' 의심
무릎 통증이 느껴지면 무릎 앞쪽이 시큰거리는 무릎 관절염만 생각한다. 하지만 간혹 과도한 무릎 사용이나 외부의 충격 등으로 무릎 주변에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무릎 뒤쪽을 당기는 통증이 나타나거나 물혹처럼 무언가 잡히는 것이 있다면 '베이커 낭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 베이커 낭종이란 무릎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됨에 따라 근육과 인대 사이에 물혹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골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성, 반월상연골 파열에 의한 연골 손상과 노화, 또는 유전적 요인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원장은 "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2.14 09:25
안국문화재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신진작가 후원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과천 본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용전시실에서 올해 4월 30일까지 한하예닮 작가의 Organic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안국약품이 후원하는 안국문화재단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 AG갤러리 공간과 별도로 운영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용전시실을 완비해,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를 후원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년에 4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표하게 될 '미디어아트(쇼케이스 플러스)' 프로그램은 신진작가들이 미디어아트를 제작 시연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된다. 이어 안국약품은 Organic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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