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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의사 수 추계 허구적…'부족' 아닌 '필요' 초점 맞춰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근거로 삼은 의사수 추계 자체가 과학적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계는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의사수 추계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 적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얼마나 부족할까'가 아닌 '어떤 의료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둔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하며, 이후 '얼마나 필요할까'를 찾아 의사인력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4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안 원장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
병원약사회, '투약준비' X→'주사제 투여준비' 권고안 수정 요청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6월 21일 개발 및 배포한 '투약 준비 관련 감염관리 권고안(이하 권고안)'의 제목과 문제 조항에 대한 검토·수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3일 질병관리청에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약사회가 요청한 권고안 수정안의 핵심 사항은 크게 제목과 용어다. 권고안의 범위가 '주사제 투여 준비와 관련된 감염관리 내용'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권고안 제목에 '주사제' 단어를 추가하고 '투약'을 '투여'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투약은 간호사의
삼바로직스, 상반기 2.8조 추가 수주…3년 내 연매출 4조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CDMO 사업 수주 규모 2조8000억원을 추가하면서 3년 내 별도기준 연매출 4조원 돌파를 예고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약 금액은 1조4637억원(약 10억6000만 달러)으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인 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다. 계약대상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0년 12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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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서 '티쎈트릭' 의학적 근거 충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소세포폐암은 조기 진단되더라도 예후가 불량한 암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수술 후에도 재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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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마약중독자 재범률 40% 육박…치료·재활 연계 강화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마약중독이 10대, 20대까지 확산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재범률 역시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강력한 처벌 중심에서 적극적인 치료·재활 시스템을 구축해 재범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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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증 개선제 등 4종, 건보급여 약제목록서 사라진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허혈증 개선(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치료제를 포함한 4개 성분이 건강보험 급여 약제목록에서 삭제될 전망이다. 이들 성분의 연간 청구액만 약 1700억원에 달해 국내 제약업계 내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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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치료제 임상 3상 결과…"1차 평가변수 충족 못해"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4일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3상 톱라인(Top-line)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 3상은 2021년 9월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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