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셀 HS' 표피수포증 효능 추가신청 취하

보다 명확한 유효성 제시 필요성 판단 이유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19-09-23 10:06

日 JCR파마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JCR파마는 간엽계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제품 '템셀 HS'(TEMCELL HS) 피하투여제의 표피수포증 효능 추가신청을 일단 취하했다고 발표했다.
 
신청을 취하한 이유는 당국과 협의한 결과 표피수포증에 대한 유효성을 보다 명확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JCR파마는 향후 개발방침을 가능하면 빨리 결정하고 정맥내투여에 의한 치료법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피수포증은 사지말초 및 대관절부 등 부위에 경미한 외력으로 수포나 궤양이 생기는 유전성 중증 희귀질환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템셀 HS는 지난해 10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표피수포증 궤양에 대한 희귀질환용 재생의료제품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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