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약,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바로팜'과 업무협약

위성윤 회장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 약국 경영에 도움되길"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1-09-17 17:48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약국위원회(부회장 염인아, 약국이사 박승아)는 지난 16일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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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은 현직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으로 약국에서 여러 도매사이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 하지 않아도 바로팜에서 한번에 이용 중인 도매상의 의약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로팜은 의약품 통합 주문 서비스 뿐 아니라 의약품 재고 및 가격 비교, 알림톡 발송 서비스, 의약품 정보 식별 및 약물 상호작용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성윤 회장은 "여러 도매상을 돌아다니며 주문했던 기존 시스템에서 바로팜을 통해 한번에 주문할 수 있는 솔루션이 약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슬기 대표는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 편의성 극대화로 많은 약사들이 지지하고 있어 현재 1500개 약국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최근 대규모 약가 인하로 인해 약국가에 큰 혼란이 있었는데 약국별 약가 인하 차액 정산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약국현장에서 약료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드릴 계획"이라고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위성윤 회장, 염인아 부회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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