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달성

오덕순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원장 무릎인공관절 수술분야 선도

박민욱 기자 (hop***@medi****.com)2022-02-09 14:41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세란병원은 오덕순 인공관절센터원장팀이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8,0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란병원은 2004년 8월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시스템을 도입, 3년만인 2007년에 1000례 시술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경력을 쌓은 세란병원은 8,000례 시술 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에 3차원 위치 센서를 부착해 컴퓨터를 통해 영상화된 화면을 보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일반 수술보다 정밀하고 보다 긍정적인 치료 예휴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세란병원은 관절 치료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각종 치료법과 첨단 장비 도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오덕순 센터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만큼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며 "내비게이션을 통한 정밀하고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환자들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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