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정춘숙…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4명 유지

여야 원구성 합의로 국회 정상화… 강기윤·강훈식 의원 여야 간사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정의당 1명 포함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2-07-23 06:05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원구성 협상이 타결되면서 보건복지위원회도 위원장 및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2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극적으로 이끌어냈고 18개 상임위원회 등의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이중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은 정춘숙 의원과 한정애 의원이 1년씩 나눠 맡게되며 먼저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간다.

여야 간사는 국민의힘에서 강기윤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여당 간사를 맡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훈식 의원이 야당 간사로 활동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간사인 강기윤 의원을 비롯해 추경호, 최영희, 서정숙, 최재형, 최연숙, 백종헌, 김미애, 이종성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을 맡게 되는 정춘숙, 한정애 의원과 간사인 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김민석, 강선우, 고영인,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이개호, 인재근, 최종윤, 최혜영 의원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에서는 강은미 의원이 활동한다.

보건복지위원회 내 보건의료인은 총 4명으로 나타났다.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약사 출신 서정숙, 서영석 의원, 간호사 출신 최연숙 의원 등 4명은 전반기와 변화 없이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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