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재가… 장기간 공석 상황 일단락

윤 대통령,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이후 임명 재가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2-10-04 20:16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이 재가됐다.
(사진출처 =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대통령실은 4일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윤 대통령이 장관 임명을 재가하면서 130일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 상황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은 장관 취임과 함께 5일부터 시작되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도 장관으로 출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복지부는 장관 임명에 따라 조충현 과장을 장관비서관으로 인사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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