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서 심포지엄 성료

테크니스 시리즈, 백내장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인공수정체로 재조명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2-11-02 18:07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은 최근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의 최신 임상사례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탑안과 채주병 원장이 중간거리 시력 교정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의 임상사례를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재용 교수가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OptiBlue IOL)’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최신 임상사례를 통해 테크니스 시리즈는 백내장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공수정체로 재조명 받았다.

발표에 따르면,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 중 테크니스 아이핸스 삽입군은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 빛번짐(Glare)이나 달무리(Halo) 증상 발생은 거의 없었다. 

아울러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잔존 난시를 최소화하는 데 '테크니스 아이핸스 토릭 II(TECNIS Eyhance Toric II IOL)'와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인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의 병용이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주병 원장은 "테크니스 아이핸스로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들도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백내장 수술 시 망막 질환으로 인한 유리체절제술을 동시 진행해야 할 때도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주요한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종현 대표는 "앞으로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 및 연구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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