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코리아 "당뇨병 환자 안저 검사 꼭 진행하세요"

최신 망막검사법 알아보는 사내행사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2-27 16:53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임직원들과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성과 함께, 당뇨망막병증 안저 검사에서 디지털진단 및 AI분석의 효용성을 알아보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적시에 관리하면 당뇨병 환자의 90%에서 시력 상실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안저 검사 수검률은 약 32.2%로, 타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임직원들은 작년 7월 출시된 자사의 레티나뷰 100 이미저 프로(RetinaVue 100 Imager Pro, 이하 레티나뷰) 안저카메라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을 검사하고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디지털진단과 AI분석으로 효율적으로 당뇨망막병증을 모니터링 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혁 대표는 "앞으로도 박스터코리아는 1차 진료 현장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통한 당뇨 환자의 안저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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