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2024 ACGT'서 간세포암 4세대 치료제 발표

권병세 대표이사, 세포치료법 세션 첫 연사로 나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3-10-13 14:13

(주)유틸렉스가  13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바이오콘아시아 2024 세미나(ADVANCED CELL&GENE THERAPY, ACGT)'에서 간세포암 4세대 치료제를 소개했다. 

세포치료법 세션에서 첫 연사로 나선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고형암 치료의 CAR-T 치료법 적용'을 주제로, 고형암(간세포암) 4세대 CAR-T 치료제 '307'에 대해 약 40분간 발표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가장 큰 CAR-T 치료제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혈액암을 넘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를 소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콘아시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동향, 혁신적인 발견, 임상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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