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고혈압·당뇨병 복합제 BR1019 임상3상 승인

피마사르탄·다파글리플로진 결합…273명 환자 대상으로 30개월간 진행 예정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10-30 18:02


보령은 고혈압·2형 당뇨병 개량신약 복합제 'BR1019'의 국내 임상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BR1019는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결합한 약물이다.

보령은 지난 4월 11일 임상시험을 신청해 10월 30일 승인 받았으며, 향후 약 30개월 동안 273명의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