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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CSO 신고 의무화 내주 확정될 듯…교육의무는 유동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르면 다음 주 제약사 CSO 신고 의무화 방침이 확정된다. 다만 제약업계에서 부담을 호소했던 직원 교육 이수 의무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확인된다. 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주 중으로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어느 정도 확정됐다. 계획대로라면 지난달까지 입법예고가 돼야했지만, 입법예고를 위해서 필요한 절차가 있다. 현재 규제개혁위원회 사전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다음 주에 입법예고가 될 예정"이고
상반기 코스피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셀트리온 합병 영향 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상반기 코스피(KOSPI)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 금액이 지난해 말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합병은 외국인 투자 금액 증가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삼일제약과 오리엔트바이오는 외국인 투자 금액 증감율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지난달 28일) KOSPI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 외국인 투자 금액은 18조4855억원으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 28일) 대비 약
[초점] 아토피 신약 교체투여에 전문가들 목소리 내는 까닭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아토피 전문가들이 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생물학적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에 대한 급여를 인정해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토피 치료제에 반응하는 환자들이 제각각이고, 생물학적제제와 JAK 억제제 모두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만큼, 관련 급여기준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임원들은 3일 한국애브비 주최로 열린 아토피피부염 최신 치료 지견 기자간담회에 나와 교체투여 급여 기준 개선을 강조했다. ① 아토피 신약 교체투여는 세계적 트렌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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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비대위 "의사수 추계 내년 2월 도출…합리적 정책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들이 바라는 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의사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의사수 추계 연구 공모' 결과가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결과를 정부가 받아들인다고 해도 의대정원 반영은 2026년부터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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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반대 나선 의료계…14보의연 입장은 잠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에 강력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직역 분쟁을 야기시켜 국민 건강권을 침해할 것이란 우려다. 의협은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발의한 '간호법안'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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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인연(因緣) 맺기, 그리고 이어가기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인연(因緣).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또는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인간은 살아가면서 타인과 수많은 관계를 맺게 된다. 부모,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스승, 제자, 선후배, 이웃 등 그 관계성은 다르지만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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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약사, 스케일업 TIPS 선정…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연구개발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상용화' R&D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지원프로그램인 2024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 급격한 인구 노령화와 함께 국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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