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 '가임 지원 프로그램' 도입 발표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 맞아 강의 및 행사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11-10 09:28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과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1월 9일 진행된 행사는 함춘여성클리닉 이중엽 원장의 강의를 통해 국내 난임 현황과 제도를 살펴보고, 2024년 1월부터 도입될 머크 사내 복지 '가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난임과 가임 지원 정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임신과 출산,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사내 복지 가임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난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대표는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머크는 대중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난임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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