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의사 한 자리에…명동밥집서 무료 급식 봉사

비뇨의학과의사회-비뇨의학회-비뇨의학재단 합동 봉사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12-12 11:01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와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등은 지난 10일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은 지난 겨울엔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합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동밥집은 "노숙인 828명에게 식사가 제공됐다"며 "비뇨의학과의사선생님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규선 비뇨의학과의사회장은 "의료인으로서 몸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건강에도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봉사가 단순한 일일활동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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