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2024년 시무식…'리스크 관리 강화와 신뢰' 강조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1-02 09:10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2일 FY54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유석 사장은 "지난 FY53기는 대내·외적으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한 불확실성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성장을 위한 노력과 변화로 위기 속에 강한 일양을 확인하는 회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FY54기는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변화와 생존을 위한 혁신으로 중장기적 '성장'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부서 및 업무 파트별로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강화와 신뢰의 무게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면서, 조직 간의 스마트함과 투명성으로 질서 있게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마다 예측가능이 아닌 '예측을 뛰어넘는 구체화'로 사업 신장을 이루고, 어느 때보다 제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부분에서 성취하고 성장하는 54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다졌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