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동참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 사용 최소화…다회용품 사용 장려
김 대표 “에스티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위해 노력할 것"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1-04 09:01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사진>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스티팜은 이같은 내용을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게 취지다.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김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와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를 추천했다.

에스티팜은 ▲폐열 난방 재사용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구축 ▲용수 소모량 최소화하는 세척 시스템 구축 ▲필터 수명 연장하는 신기술 도입 등 ESG측면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반영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일회용품 챌린지 참여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에스티팜은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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