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 용인시병 예비후보 등록…총선 행보 시작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전인건강한 용인수지 만들 것"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1-23 10:24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서정숙<사진> 국회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서 의원은 이날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수 가치인 자유를 기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전인건강하고 행복한 용인수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001년 수지구 풍덕천동과 인연을 맺고 용인 수지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용인시민 자부심으로 수지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보를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학사를 거쳐 중앙대학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은 보건의료 전문가다.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는 설명이다.

서 의원은 국민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환경적으로 건강한 '전인건강 대한민국의 실현'을 모토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이를 위해 건강도시법안(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휠체어 장애인용 쇼핑카트 설치를 위한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 마약중독관련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 교육 현장에서의 교권 보호를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안, 반려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비롯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생명존중 사상 고취, 계층별,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당 시민소리혁신정책회의 산하 보건의료공약단장과 윤석열 국민캠프의 보건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선대위 보건의료정책추진본부장·여성단체소통지원본부장·기독교특별본부 수석부본부장 등을 역임, 윤석열 정부 보건의료공약 토대 마련과 각 분야 지지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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