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타세놀키즈시럽' 출시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
쓴맛 제거, 체리향 첨가 등 복약순응도 높여
가정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길 기대…마케팅 활동 예고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2-15 09:51

부광약품이 어린이용 해열제 '타세놀키즈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제품 타세놀정 160mg에 이어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 패키지 시럽 제형을 추가해 어린이 해열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타세놀키즈시럽은 생후 4개월부터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소아 혹은 가루약이나 알약을 꺼리는 어린이가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해당 제품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며, 효능·효과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이다. 타세놀키즈시럽은 스틱형 시럽 형태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쓴맛 제거, 체리향 첨가 등 복약순응도를 고려한 제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타세놀500mg 제품에 이어 어린이까지 편하게 복용 가능한 타세놀키즈시럽 출시로 모든 연령대에서 복용할 수 있는 타세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타세놀키즈시럽이 가정 필수 상비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타세놀키즈시럽 규격은 총 5ml씩 10포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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