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하이오센임플란트 글로벌 판매 시작

1일부터  美 전역 치과 공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3-27 17:10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미국법인 '하이오센(Hiossen Inc.)'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주요 임플란트 제품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표창 디자인을 반영, 전세계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법인은 50개국에 하이오센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 상') 표창 디자인이 적용된 임플란트를 내달 1일부터 캐나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하이오센 임플란트 수요가 높은 동아시아, 중동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2023 美 대통령 E 상을 수상했다.

'美 대통령 E 상'은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이다. 

지난해 6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美 대통령 E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수상 타이틀과 로고는 미국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기업이 자사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시 사용할 수 있다. 

미국법인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 EK, ET, EM 임플란트 제품 패키지와 카다로그에 美 대통령 E 상 수상 타이틀과 로고를 반영해 지난 3월 1일부터 현지 생산을 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치과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신동성 법인장은 "하이오센이 미국 대통령 표창 브랜드인 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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