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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서 JAK 억제제 교체투여 가능해진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 내달부터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족한 임상 근거를 이유로 불허했던 JAK 억제제 교체투여에 대해 정부가 학계 요청을 받아들인 셈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고시를 확정했다. 복지부는 국내외 허가사항과 교과서, 가이드라인, 논문, 학회 의견 등을 참조해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토록 했다. 앞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치료제 교체투여에 대한 의견을 지속
한독, 3분기 영업손실 전환…'케토톱' 부진 속 '테넬리아' 선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독이 자사 대표품목 '케토톱' 판매 부진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 외 자사 제품들도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DPP-4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는 매출이 성장하며 영업 손실 충격을 완화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입이익 4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독은 연결 기준 매출 1
최광훈 캠프 "한 평생 의료영리화 반대했다, 거짓선동 말라"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권영희 후보의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는 성명서는 의혹제기를 넘어 거짓선동,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3가지 이유를 들며 권영희 후보의 성명서를 반박했다. 첫째, 최광훈 후보는 오랫동안 의료영리화 반대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법인약국 반대, 의약품 수퍼판매 반대, 화상투약기 저지, 약배달 반대 문제에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쟁에 앞장서 왔는지 함께 한 회원들이 기억하고 있다. 둘째, 최광훈 후보의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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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심사소통단 정책소통 설명회, 26일 SETEC서 열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심사소통단' 하반기 정책 소통 설명회를 26일 서울 SETEC에서 개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5개 분과(임상시험 심사, 허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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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주 허가 자료 요건 등 담은 사례집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균주 변경 시 제출자료 종류 및 범위 사례집'을 26일 발간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제조·수입업체 허가 신청을 지원(식·의약 규제혁신 3.0)하는 게 목적이라며, 해당 자료를 통해 허가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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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종훈 지주사 대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한미약품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동시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사업회사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치밀한 업무방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임종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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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6일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2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는 전국의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모두 참석해 지난 5년간의 사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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