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이제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우기석 각자대표 사임…한미사이언스-OCI 통합 무산 영향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4-04-02 17:15


부광약품은 2일 공시를 통해 이제영·우기석 각자대표이사에서 우기석 각자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제영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우기석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온라인팜 대표이사로 재직해오다가 지난달 22일 부광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 결과 OCI의 통합이 무산됨에 따라 우기석 대표가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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