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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메틱스-니볼루맙 병용, 신세포암 1차 치료서 OS 연장
입센(Ipsen)은 오늘 진행성 신세포암(aR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카보메틱스(카보잔티닙)와 '니볼루맙(제품명 옵디보)'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 CheckMate 9ER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종 연구 결과에서 수니티닙(Sunitinib) 대비 병용요법의 장기 유효성이 5년 이상 유지됨이 입증됐으며, 국제 전이성 신장세포암 데이터베이스 컨소시엄(IMDC) 위험 분류와 관계없이 생존 기간 및 종양 진행까지의 시간을 연장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기암 심포지엄(
한국AZ-쓰리빌리언, aHUS 유전자 검사 신속화 맞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최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대표이사 금창원)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유전자 진단의 신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시켜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방랑을 최소화하고 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aHUS는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세균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면역체계인 보체가 유전적 요인 등으로 만성적으로 조절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급성 희귀
서울대병원, 난치성고형암 혁신신약 개발 정부과제 주관 선정
서울대병원이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및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9년까지 연구비 15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임무중심형 R&D 사업으로, 서울대병원은 미정복질환 극복 임무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서울대·KAIST·퓨처켐과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난치성 고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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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배우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새 TV광고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발탁하고, TV-CM을 비롯한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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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하드리마' 어닝 서프라이즈…예상 매출 42%↑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출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아달리무맙)' 매출이 지난해 1억4200만 달러(한화 약 2050억원)를 기록했다. 하드리마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인 오가논이 올해 초 예상한 금액인 매출 1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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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바뀌길 원한다면…이전과 다른 게 필요하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업계에서 원하는 게 있다면,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에 관해) 솔직하게 무엇을 어떻게 바꿔 달라고 얘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정부와 제약바이오 업체가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정부가 제약바이오 업계 애로사항을 모두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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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새 주력 사업 'ADC·화장품'…5년 내 자체 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 개발과 화장품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5년 내 자체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17일 지놈앤컴퍼니 기업설명회 자료 등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에 진행하던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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