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짜 먹는 '한풍당수롱연조엑스' 출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4-27 16:22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지난 15일 '한풍당수롱연조엑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풍당수롱연조엑스'는 당귀수산이라는 한약 처방으로 계심, 도인, 소목, 홍화, 향부자, 오약, 작약, 당귀, 감초 총 9종 생약 성분으로 구성됐다.

동의보감에 수재된 당귀수산은 혈행 개선을 통한 신체의 어혈을 제거함으로써 통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외상(타박)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 증상인 멍, 부기 또는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풍당수롱연조엑스'는 짜 먹을 수 있는 액상 스틱포로 포장되어 있어 물 없이 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 하루 세 번, 한 번에 1포를 복용하면 된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해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으로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르게 늘려가면서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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