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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셀트리온, 연매출 3.5조 목표 순항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연 매출 3조50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층 가까워졌다. 셀트리온은 7일 전자공시시스템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은 8747억원으로 증권가 컨센서스 7405억원~8014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5240억원 대비 66.9% 상승한 수치이며, 분기 최초 8000억원을 돌파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날 공개한
2년째 전성기 이어가는 휴젤…필러·톡신 기반 성장세 탄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젤이 필러와 보툴리눔톡신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성장을 지속하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도 자신하고 있다. 7일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휴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 분기별 매출은 2022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2년 동안 줄곧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 증가 폭에는 분기별 차이가 있으나, 증가 추세가 바뀐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젤은 2022년 3·4분기에 매출 707억원, 8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여야, 간호법 신속처리 나선다지만…'거부권'에 남은 앙금 관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야가 간호법을 민생법안으로 지목하며 신속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야당에선 '정부와 여당이 지난해 간호법 거부권 행사 명분으로 삼았던 쟁점에 대한 해답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속도를 낼 수 있을지엔 의문이 남는다. 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정 정책 협의 기구 구축을 제안했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대대표는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즉각 구체적 실무협상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여야 원내대표 모두 민생입법을 강조한 가운데, 추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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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조원 글로벌 결핵 진단시장서 루닛 AI 확산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루닛 인사이트 CXR'의 글로벌 확산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의료AI 영상판독 보조 솔루션 12개를 선정해 결핵 여부를 판독한 결과, 루닛 제품이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하면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결핵환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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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모친상
유한양행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모친 이인순씨가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망일 : 8월 7일(수) ▲발인 : 8월 9일(금) 8시 ▲연락처 : 02-698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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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9월 중 '약사가운+명찰 무료 배포'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오는 9월 회원 대상으로 약사가운 및 명찰을 제작해 무료 배포할 계획을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 성남시약사회가 결정한 내용이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 진행하는 '2024년 청년약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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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이사, '대주주 경영공동체' 제안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대주주 경영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는 지난주 송영숙 회장 등 한미약품그룹 일가와 대주주에게 '경영공동체 결성 선언' 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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