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안전정보 홍보하는 '식의약 영리더' 모집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신청 가능…지난해까지 1853명 참여
내달 5일 선정자 발표…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등 홍보활동 진행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6-10 10:5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

10일 식약처는 이같이 밝히며,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 및 소통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53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sotongmfd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내달 5일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커피 등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방법 및 화장품 e-라벨 표시 등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식약처는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식약처장상을 수여하고 활동 자료를 식약처 누리집,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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