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평택 박애병원장, 한양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한양의대 20기 동문…"모교 병원 발전 기원"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6-11 13:59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장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10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발전기기금 전달식을 통해 김병근 박애병원장에게 기부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병근 원장은 "마음 한 구석 모교 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이번 기부를 하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모교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중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한양대병원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왔다"며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김병근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병근 원장은 한양의대 동문(20기)이다. 지난 1957년 개원한 평택지역 최초 종합병원인 박애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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