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복병 무좀 알고 대처해야"

대표적인 여름 국민질환 무좀, 치료 관련 민간요법·내성·부작용 우려 등 오해 다수 존재
재발 쉬운 만큼 전문의 상담 통한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
'라미실원스', 약물 전달 과정(FFS) 특허 기술을 통한 원인균 제거로 최대 3개월간 재발 방지 효과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6-18 17:48

아시아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가 무좀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에 대한 대중들의 잘못된 오해와 진실을 밝혔다.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지난 2022년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무좀경험자의 43.7%, 일반인의 54%가 무좀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결하게 관리만 해도 나을 수 있다', '여성보다 남성이 걸리기 쉽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만 발생한다', '한번 걸리면 평생 치료해야 한다'는 등 무좀에 대한 오해가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내 무좀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라미실'이 무좀에 대해 잘못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오해들을 살펴보았다.

▲ 마늘과 생강이 곰팡이와 세균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무좀에 대한 다양한 민간요법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식초, 마늘과 생강, 계피 등이 곰팡이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베이킹소다는 수분을 흡수해 곰팡이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민간요법은 강한 산성 성분으로 피부각질이 벗겨져 일시적으로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처럼 보이나 오히려 염증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무좀 치료를 오래하면 내성이 생겨서 약이 잘 안 듣는다?
무좀약에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무좀은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다만 치료 못지않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곰팡이가 좋아하는 따뜻하고 축축한 환경을 피해야 하며,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 무좀약은 독하고 부작용이 있다?
무좀약 사용시 발진, 가려움 등 피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강한 독성으로 간이나 위에 무리가 간다는 인식으로 무좀 치료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잘 사용해 장기적 계획에 따라 치료한다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게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여름 국민질환인 무좀은 재발하기 쉬운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 국내 판매 1위 무좀치료제인 '라미실'의 대표 제품인 '라미실 원스'는 단 1회 적용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이다. 효과적인 약물 전달 과정(FFS: Film Forming Solution) 특허 기술을 통해 최소 2~3주간 관리해야 하는 무좀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단 1회 적용만으로도 발가락 사이 무좀 증상이 완화되도록 했다.

'라미실 원스'는 피부에 바른 후 2분 이내에 투명하고 매끈한 막이 형성되고 30분 내에 살진균 농도의 테르비나핀 성분이 각질층으로 전달된다. 이 테르비나핀 성분은 13일간 각질층에 잔존하면서 진균을 사멸시켜 최대 3개월간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준다.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 관계자는 "무좀은 국민질환이라 여겨질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나 치료법 등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십년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무좀치료제인 라미실이 올 여름도 국민들의 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