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06-25 10:57

오송팜 사옥 전경
건일제약 관계사이자 일본 대상 의약품 비즈니스 전문 기업 오송팜㈜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의 최고 등급인 강소+단계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하여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송팜은 일본 현지에 자회사 브리오파마(Brio Pharma)를 설립하는 등 외국 제약사의 진출이 어려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2월 환인제약과 공동개발한 SSRI계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의 허가를 취득했으며, 6월 1일 '제2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며 일본 수출 전문 제약사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오송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을 통해 오송팜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노하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오송팜은 앞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원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고,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국내, 해외 제약사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