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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인력 감원에 美 업계도 "기술 도입 늦출 것" 반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력 감원 소식에 관련 업계가 반발했다. 미국 최대 의료기기협회는 무분별한 인력 감축이 신의료기술 도입 시기를 늦출 것이라며 우려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드바메드(AdvaMed)는 최근 성명을 통해 FDA 인력 감축을 우려한다고 밝히며 미국 보건복지부(HHS) 관련 서한을 보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FDA와 국립보건원(NIH),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대한 인력 감축에 나섰다. 미국 의료 전문지 MedtechDive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국제약품, 4년째 외형성장세 지속…점안액 매출은 30%대 껑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제약품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회사 전체 매출은 30% 정도 상승했고, 주력 제품인 '큐알론 점안액' 등 건선안 치료제도 30%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뇌혈관질환 의약품 매출이 1년 만에 100% 이상 급등세를 보여, 장기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어갈 지 주목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
SNS 시대, 검증 안 된 정보 확산‥'건강문해력' 강화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냐고 하면 유튜브에서 봤다고 해요." 강서구에 위치한 E내과 원장은 SNS에서 얻은 정보를 믿고 스스로 약을 구매해 복용하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때로는 검증 안 된 내용일 수도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강조했다. SNS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전문가 검증 없이 단순 영상 콘텐츠에 의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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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장학생 499명에 장학금 39억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올해 장학생 499명에 장학금 39억원을 전달한다. 아산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아산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1명 등 총 499명에게 장학금 39억원을 전달한다. 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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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수입의약품 규모 40억 달러…대부분 바이오의약품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수출입 시장에서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한국은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는 국가이면서, 상위권 교역 국가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행한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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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 매출 성장 지속…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사업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생산 역량 증대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핵산 치료제 시장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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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울시약 인수위 마무리…조직 개편 노력
서울특별시약사회 제38대 인수위원회(위원장 김대진, 이하 인수위)가 지난 18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약 8주간의 활동을 통해 신임 집행부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고, 서울시약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정책 방향을 인수위원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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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2024.07.05 16:42:47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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