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제주서 기술이전·투자 파트너링 '인터비즈 포럼' 열린다

슬로건 '파트너링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
프리젠테이션&IR섹션,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섹션 등

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2024-07-01 11:30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린다.

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이번 슬로건은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이다.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 간 보유기술이전·투자 파트너십 형성의 장으로 열린다. 

세부적으로 행사는 ▲프리젠테이션&IR섹션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섹션 ▲세미나 섹션 ▲컨설팅 섹션 ▲포스터 섹션 등으로 진행된다. 프리젠테이션&IR섹션은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섹션은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협력 논의 등으로 이뤄진다. 

5일 열리는 세미나 섹션의 주제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 및 시장확대 전략'이다. 세미나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와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목적이다. 

컨설팅 섹션은 기술거래·기술평가 컨설팅, 특허·법률 컨설팅, 정보활용·비즈 컨설팅, 투자 및 연구개발(R&D) 지원 컨설팅 섹션 등으로 구성된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행사는 2002년부터 국내 제약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일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면서 "지난 22년간 총 산·학·연·벤처·스타트업·보건의료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도출된 6700여 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기술이전·사업화 언계를 촉진해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의 장으로서 실효성 있는 한국형 산학연협력 롤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올해도 유망 기술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는 700여개 기업과 기관, 2400여명이 참석했다. 1255개 제안 기술과 아이템 공개, 최근 5년간 기술이전·투자유치 규모 1840억원 이상의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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