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이희자 전 동국제약 연구개발 전무 영입

제품개발 및 품목확보 등 R&D 역량 강화 기대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7-01 18:08

알리코제약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동국제약 연구개발부 이희자 전무를 사업개발부분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희자 전무는 동국대학교 Pharm MBA를 졸업, 대웅제약, 종근당, 수도약품, 삼아제약, 태준제약 인허가 임상팀 이사 등을 거쳐 동국제약 연구개발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 전무는 제약산업 전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업무 경험이 있는 제약분야의 베테랑으로 특히, 국내 배합신약의 특허 및 허가 취득과 초기마케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국내 개량신약들의 허가를 위한 생동 및 임상 등 신약 및 개량신약 임상 및 허가진행 업무 다수를 수행한 제품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알리코제약은 이 전무가 영업 마케팅 업무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NETWORK을 활용해 특화제품들의 적극적인 BD업무를 수행, 기업의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등 여러 활약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2020년 중앙연구소를 판교에서 광교로 확장 이전했으며, 생산시설 확대 등 외형 성장을 거두고 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희자 전무의 영입으로 연구·개발 부분의 강화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품목확장 및 구축을 통해 알리코제약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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