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느티나무의원 재택의료 서비스 협력

급성기 치료 환자 퇴원 후 가정-사회 복귀 지원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7-04 11:07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역 일차의료기관과 재택의료 서비스 협를 위해 협력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느티나무의원은 지난달 27일 재택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느티나무의원의 재택의료는 가정간호와 재택진료 형태가 포함돼 있어 의료진이 환자를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구리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환자의 퇴원 후 가정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의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양대구리병원과 느티나무의원은 환자의뢰 및 회송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양대구리병원 진료협력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 정보 공유 및 치료 계획 조정을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양대구리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양대구리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연속성을 실현하고, 이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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