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제42대 집행부 첫 홍보위원회 개최

의료현안 공유 및 대국민·대언론 홍보방향 논의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7-05 12:36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5일 오전 7시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42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홍보위원회를 열고, 상견례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병협 홍보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새 집행부 2년의 임기 동안 병원협회의 홍보 방향을 공유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사태로 인한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입원 환자 식대 수가 현실화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바람직한 운영 방안 마련 문제 등도 협회지 등을 통해 점검해 보기로 했다.

아울러 대국민·대언론 대응 방안도 효과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병원계는 지금 코로나19 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돕고 회원 병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시의 적절한 홍보에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부위원장, 홍보위원으로 노홍인(상근부회장), 박혜경(사무총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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