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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자회사 볼파라, 美 인터마운틴 헬스와 S/W 공급 계약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의료 시스템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Intermountain Health)'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Risk Pathways)', '애널리틱스(Analytics)', '스코어카드(Scorecard)'다.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政,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난 내주 해결 방침…급여化도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늦어도 다음주까지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오는 10월 이후부터는 치료제 급여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오전 대국민 브리핑을 마련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관련 정부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예비비 3268억원을 편성해 26만2000명분을 확보했다. 질병청은 지난달 말부터 재정당국과 예비비 편성을 준비해왔고, 글로벌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지난
"1차 치료로 급여 확대 '바벤시오', 국내 방광암 치료 환경 변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진행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을 입증한 ‘바벤시오(아벨루맙)’가 국내 임상현장에 연착륙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내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옵션 중 유일하게 급여 혜택을 받으면서 치료 환경 변화를 이끌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바벤시오 급여 출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가 연자로 나와 진행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 현황과 바벤시오 급여 의미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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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비대위원장, 참고인 출석…"전공의 집단행동, 개인의 선택"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사주했다는 의혹를 두고 수사 중으로, 박단 비대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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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상반기 매출 급성장…'의약품 집중' 전략 성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비보존제약이 지난해 이룬 급성장을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인 의약품 사업에 집중한 전략이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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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다발성 골수종약 '린보셀타맙' FDA 승인거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린보셀타맙'(linvoseltamab)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거부됐다. 리제네론은 최소 3회 치료에도 불구하고 종양이 진행된 성인 재발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제로 승인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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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K 폐암서 '로비큐아' 5년 무진행생존 60%는 대단한 의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난 5월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24). 이 자리에서 3세대 ALK 표적 치료제 '로비큐아(롤라티닙)'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서 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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