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연구전담의사 정기 연구 발표회'

"병원 연구 성과 공유·발전 중요한 기회 됐다"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7-17 10:0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대학본관에서 연구전담의사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전담의사는 연구개발과제를 직접 수행, 중개연구 및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중점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김훈석 ▲정신건강의학과 박미진 ▲피부과 유승아 ▲내분비내과 유진 ▲류마티스내과 이봉우 ▲정형외과 조성현 ▲안과 황보인 교수 및 ▲영상의학과 이승원 진료전문의 등 총 8명의 연구전담의사가 참여했다.

각 연구자는 자신이 진행한 연구의 목적, 방법, 결과 및 의의 등을 발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성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부원장 김완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를 통해 의료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는 병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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