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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십수년 이어진 '적자행진'…결손금 11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제약이 2013년부터 지속된 영업손실에 순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회사 결손금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1100억원을 넘겼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결손금 1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53억원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제약은 2019년 이익잉여금 31억원을 기록한 뒤 이듬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결손금 규모는 2020년 368억원에서 2023년 1025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428억원에서
政, KTAS 분류로 병원 방문 요청…醫 "일반인 구분 불가능"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는 대형병원 및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환자나 보호자에게 'KTAS'(케이타스)에 기반해 경증일 경우 가까운 병·의원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전문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들이 중증도를 분류하기 어렵고 오판으로 인한 피해는 환자가 감당하라는 식의 정부 태도에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는 시급히 봐야 할 환자를 정하기 위해 만든 도구가 KTAS로, 중증도 구분 도구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의사나 구급대원조차 정확한 KTAS 분류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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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9월 1주차 - 한미사이언스·제일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1주차(9.2~9.6)에는 한미사이언스에서 송영숙 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한양정밀 등 4자간 주식매매계약이 이변 없이 이행됐다. 이에 따라 신동국 회장과 한양정밀이 보유한 지분율은 18.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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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신약 '다잘렉스' 급여확대 논의 연내 재개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다라투무맙)'의 급여범위 확대 논의가 연내 다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잘렉스는 초기 다발골수종 치료서 최적의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지만, 급여 제한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급여 확대 요구가 큰 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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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5년간 이어온 성장세 주춤…수익성 3년째 악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최근 5년 간 성장세를 이어온 하나제약이 올해 들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올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6억원, 1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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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8월 5주차 - 현대바이오·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8월 5주차(8.26~8.30)에는 현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위험군 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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