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인천지부, 재활시설들과 업무협약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 중독 폐해 예방 및 중독자의 효과적 치료 지원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7-30 18:53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본부장 최병원) 인천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최서연)가 30일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 인천정신재활시설 리앤리, 해피하우스 정신재활시설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교육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주민의 중독 폐해 예방과 중독자의 효과적인 치료, 심리사회재활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병원 본부장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약류 및 기타 중독 문제 예방 및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서연 센터장은 현재 마약류 문제에 대한 심각성 및 현황과 올해부터 검찰청과 함께 시행중인 마약사범 사법치료재활 사업 소개, 지역사회에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 문제 폐해에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센터에서 진행 중인 치료재활과 예방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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