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세미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협력기관 및 실무자 역량강화 초점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8-28 11:04

충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지난 27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관련 지역 협력기관 실무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내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지원으로 추친되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2019년 뇌졸중을 시작으로 골절 질환까지 확대해 충북도민 퇴원 후 의료, 보건, 복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담당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관련 보건소, 복지관련 각 센터 등 다양한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계협력기관 총 3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 치매정책 추진 체계의 동향과 전망(충청대학교 김준환 교수) ▲진행된 단계의 파킨슨 병 환자돌봄(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아련 교수)을 주제로 강의도 펼쳐졌다.

방희제(재활의학과) 공공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북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마지막 정착지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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