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 기술 세미나 개최

산·학·연 관계자와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 추진 현황 등 공유
실사용 정보 활용하는 의료기기 사후관리 적용 로드맵 등 논의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8-28 11:3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 기술 세미나를 28일 서울 연세세브란스 빌딩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실사용 정보 수집을 활성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실사용 정보 수집·분석에 관심 있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약 40명이 참석해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논의 내용은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정보 관리 사례 ▲의료기기 임상시험 측면에서 실사용 데이터·실사용 증거 활용 전략 ▲실사용 정보 활용 의료기기 사후관리 적용 로드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의료기기 실사용 정보를 활용한 선제적인 안전정보 관리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7월 식약처는 의료기기 실사용 정보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의료기기 실사용정보관리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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