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용 스마트캡 출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9-04 15:32

한국 노보노디스크(대표이사 사샤 세미엔추크)는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캡인 말리야(Mallya)를 2024년 9월말 한국에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말리야는 인슐린 플렉스터치펜(줄토피, 트레시바, 리조덱, 피아스프)을 위한 스마트캡으로, 사용자의 인슐린 투여 정보를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한다. 

한국에서는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슐린 투여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투여 정보를 데이터로 보관할 수 있다. 

말리야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의료진들과 정확한 인슐린 투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투여 정보를 더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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