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약품,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장기근속 및 우수직원 표창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9-11 06:00

신성약품이 회사창립 제39주년을 맞이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은 10일 신성약품 김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제39주년 기념식'에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매출, 이익등 재무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사람중심의 기업문화가 정답"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오너십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며 배려하고 회사의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39년간 쌓아온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기초 위에 일하고 싶은 신성약품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과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 및 금일봉 지급도 이뤄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성약품 창립기념식 수상자]

▲30년 근속 : (재경부) 배정임 전무
▲20년 근속 : (총무부) 김용환 소장
▲10년 근속 : (물류부) 이동건 과장, 신종현 대리, 이병배 사원, (영업부) 노동현 대리, 최지선 대리, (병원GPO) 곽혜미 차장
▲우수사원 : (영업부) 유연택 차장, 최지선 대리
▲모범사원 : (물류부) 정경훈 대리, 전진희 대리, (영업부) 박기홍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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