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골수증식종양 직문직답' 캠페인 진행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 맞아 환자 궁금증 해소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9-11 10:35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MPN Awareness Day)'을 맞아 환자들의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안한 일상을 응원하는 'MPN(골수증식종양) 직문직답'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은 매년 9월 둘째 주 목요일, 골수증식종양 환자를 응원하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모두가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한국노바티스는 골수증식종양 인식 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환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전문의의 답변을 받아 카드뉴스로 소개하며, 골수증식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된 골수증식종양 환자들의 주요 궁금증은 ▲질환 진행 ▲증상 및 진단 ▲치료 방법 및 과정 ▲치료제 ▲생활 관리 총 5가지 영역에 대한 질문이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성은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석윤 교수가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답변을 제시했다.

골수증식종양(MPN)은 고령에서 주로 발병하는 혈액 질환으로, 혈액 세포를 만들어내는 골수 내 적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진성적혈구증가증(PV)과 혈소판이 과도하게 증가해 나타나는 본태성혈소판증가증(ET), 이와 반대로 혈액세포가 감소하면서 골수가 섬유화 되는 골수섬유증(MF)과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호중구백혈병, 만성호산구백혈병이 있다.

한국노바티스 혈액암사업부 이지윤 상무는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을 계기로 한국노바티스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장기 생존 등 치료 혜택이 확인된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를 통해 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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