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분당서울대병원, '고잉 온 다이어리' 개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9-11 16:12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 지원을 위한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 일환이다. 

이번 고잉 온 다이어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등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일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전시 공간에 설치해 병원을 오가는 환자 및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암 경험자의 이야기가 병원을 오가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서로에게 공감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병원들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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