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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신종 감염병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혈액 보유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혈액 사용량은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 사용량을 관리하고 적정 수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수혈 또는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휴온스바이오파마, KIST와 '건성 황반변성 점안제' 개발 협약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건성 황반변성 점안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점안 투여가 가능한 신규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투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이다.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은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친 상태다. 휴온스바
루닛 "임원·주요주주 일부지분 블록딜 대출 상환 목적"
루닛이 18일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일부지분 블록딜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로 회사 성장성과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루닛은 앞서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보유한 주식 중 일부(총 38만334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미국계 롱펀드(Long Fund) 운용사에 매각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임원 중 일부는 지난 2023년 11월 회사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단행한 20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청약자금 마련을 위한 고금리 대출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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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글로벌 암웨이 '과학적 협업' 파트너 공식 지정
에이치이엠파마가 글로벌 암웨이(Amway)로부터 '과학적 협업(Scientific Collaborations)' 파트너로 공식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암웨이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암웨이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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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노화, 종양 유발 바이러스 감염 취약성 높인다
세포 노화가 종양 유발 바이러스의 감염 취약성을 높이는 새로운 발병 기전이 규명됐다.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이명신 교수 연구팀이 노화된 인체 내피세포가 카포시 육종 관련 헤르페스바이러스(KSHV) 감염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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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의료기기센터' 현판식…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아주대병원이 16일 웰빙센터 4층에서 '의료기기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이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고, 향후 지원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병원 직제하에 '의료기기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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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FDA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판상형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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