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민생연구소' 창립, 한일권 초대 연구소장 취임

약사 민생위한 첫걸음, 약사권익 강화에 앞장선다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18 12:10

경기도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일권 약사가 최근 '약사민생연구소'를 창립하며 초대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 

덕망 있는 약업계 인사 100여 명을 발기인으로 등록하고,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약사 민생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한일권 연구소장은 수원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 민원 해결과 권익 신장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약사 민원 전문가다.

한일권 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년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으로서 수많은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힘썼다"면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약사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고, 이를 개인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하려면, 약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소 설립이 필요했다"고 민생연구소 창립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첫 발을 내딛은 약사민생연구소가 약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에 대한 합리적 중재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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