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장수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자"

국제약품, 창립 65주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대표 메시지 게재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10-21 11:01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21일 사내 인트라넷에 "각자의 저력과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국제약품은 100년, 200년 장수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념 메세지를 전달했다.

국제약품 자료에 따르면, 남 대표는 "국제약품이 창립 65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설정한 경영 키워드 '변화'에 맞게 국제약품이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 올해 설정한 '변화'라는 경영 키워드에 맞게 국제약품은 큰 변화와 혁신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도 쇄신하고, 조직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 및 육성하고 있다"며 "조직 문화도 새로운 국제약품에 맞게 개선하고 있다"고 변화하는 국제약품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남 대표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로 지난해 실시한 CSO 체제를 올해 안정화시켜 처방을 늘려야 하고, 둘째로 레바아이점안액과 당뇨병 치료제 매출 확대, 셋째로 아이덴젤트주사 성공적인 런칭 등을 통해 국제약품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각자 갖고 있는 저력과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약품이 100년, 200년 장수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약품은 이날 65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및 골드바, 금일봉을 지급했다.

[창립65주년 장기근속자 포상(23명)]

▲30년 근속 : 이주희 수석부장(분석연구실), 김영훈 수석부장(중앙연구소), 김인수 부장(세파제제팀), 여동규 차장(공무팀)
▲25년 근속 : 이두복 차장(I&C팀), 호상기 부장(대전지점), 허진 사원(품질보증팀), 오영선 사원(일반제제팀), 신동용 차장(정보관리팀)
▲20년 근속 : 김홍 선임과장(보관관리팀), 장원희 부장(서울도매2지점), 이석하 선임과장(인사총무부), 남승희 사원(일반제제팀), 전은주 사원(일반제제팀), 김재충 과장(공무팀)
▲15년 근속 : 남태훈 대표이사(중역), 김진일 과장(구매팀), 이정기 과장(일반제제팀), 원영덕 차장(서울1지점)
▲10년 근속 : 이훈주 부장(무역팀), 김동선 차장(마케팅부), 김정교 차장(부산지점), 김호성 선임과장(광주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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