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병리과 임성철 교수 학술상 '무등의림상'

광주광역시의사회 광주 의사의 날 행사서 학술상 수상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10-28 15:16

조선대병원은 병리과 임성철<사진 가운데> 교수가 지난 27일 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 대연회장에서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등의림상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매년 광주 의사의 날을 맞이해 광주지역 의료 및 학술 분야에 공헌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무등의림상 학술상을 수상한 임성철 교수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중점연구분야는 '각종 암의 내성기전에 관한 연구와 내성극복전략 연구와 유방암 및 악성 흑색종 관련 연구'이다. 그간 국제전문학술지 SCI(E)에 162편, 학술연구재단 등재지 및 기타 국제학술지에 논문 272편을 출간하고, 251편을 국내외 학술대회에 발표했다.

임성철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년간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조선대병원 교수로 병리과장, 교육연구부장,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인체유래물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조선대학병원 연구윤리와 연구기반 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